뚝뚝 끊기는 극손상모 복구의 진실? 케라틴 단백질 활용 케어
잦은 새치 염색과 열펌으로 인해 빗질조차 안 될 정도로 머리카락이 엉키고 뚝뚝 끊어져서 절망해 본 적 있으신가요? 린스를 아무리 듬뿍 바르고 헹궈도 머리를 말리고 나면 빗자루처럼 푸석푸석해지는 모발 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고객님들을 매일 현장에서 만나게 됩니다. 이런 극손상모를 가진 분들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인터넷에서 좋다는 헤어팩을 이것저것 사서 써보지만, 결국 "다 소용없다"며 가위로 싹둑 잘라내기 위해 샵을 찾아오시곤 합니다. 30년간 모발의 생화학적 구조를 깊이 파고들어 온 전문가로서 말씀드립니다. 손상된 모발의 뼈대를 다시 세우는 정확한 원리만 안다면, 극손상모도 얼마든지 부드러운 실크 머릿결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오늘은 상한 머리를 근본적으로 복구하는 단백질 케어의 5가지 핵심 을 파헤쳐 보겠습니다. 케라틴 단백질 활용케어 [목차] 1. 린스와 트리트먼트는 다르다? 텅 빈 모발(다공성 모발)의 정확한 이해 2. 녹고 탄 머리, 무조건 자르는 것만이 정답일까? (단백질 결합의 원리) 3. 미용실 복구 클리닉에서 '케라틴(Keratin)'을 핵심 성분으로 쓰는 이유 4. 실리콘으로 떡칠된 값싼 헤어팩이 오히려 모발을 망치는 치명적 과정 5. 샵에서 받은 클리닉 효과를 한 달 이상 유지하는 진짜 홈케어 비결 1. 린스와 트리트먼트는 다르다? 텅 빈 모발(다공성 모발)의 정확한 이해 가장 흔하게 하시는 오해 중 하나가 '린스'와 '트리트먼트(헤어팩)'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염색이나 파마약의 강한 화학 성분은 모발을 덮고 있는 큐티클 층을 억지로 열어...